모여 앉을 자리를 설계합니다

피그카우는 울산의 건축·인테리어 스튜디오입니다. 건축사 박운용과 디자이너 황유영이 함께 일합니다. 집이 어떻게 보일지보다, 그 집에서 어떤 저녁을 보낼지를 먼저 묻습니다.

긴 테이블에 사람들이 모여 앉아 있고 펜던트 조명 두 개가 테이블을 비추는 손 스케치. 오른쪽 아래에 손을 잡은 어른 둘과 아이 하나.
Sketch / 첫 번째 장면

긴 테이블 하나, 낮게 내려온 조명 두 개, 선반 위의 병들. 설계는 이런 장면을 적는 데서 시작합니다.

생각 / How we work

도면보다 글이 먼저입니다.

Story first

사는 사람의 이야기를 먼저 씁니다

누가 살고, 아침에 무엇을 하고, 손님이 오면 어디에 앉는지. 그 이야기를 먼저 적고, 거기서 설계 조건을 꺼냅니다.

Material is space

재료가 바뀌는 곳에서 공간이 바뀝니다

바닥이 나무에서 타일로 넘어가는 선은 공간의 성격이 달라지는 선입니다. 재료의 경계로 평면을 읽히게 합니다.

Keep the traces

원래 있던 것을 지우지 않습니다

오래된 보, 창호, 몰딩에는 그 집이 지나온 시간이 남아 있습니다. 걷어내기 전에 다시 읽고, 쓸 수 있는 건 설계 안으로 들입니다.

No borrowed style

유행하는 공식은 쓰지 않습니다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조합 대신, 그 집의 조건에서만 나올 수 있는 답을 찾습니다. 조명 하나도 그 자리에 놓일 이유가 있어야 합니다.

작업 / Work

지금까지, 그리고 지금.

완공

동탄 금강펜테리움 4차

위치
경기 화성 동탄
규모
30평 아파트
유형
주거 인테리어
재료
나무, 스테인리스

따뜻한 나무와 차가운 스테인리스, 두 재료로 정리한 집입니다. 성격이 다른 두 재료가 한 공간에서 만나는 방식을 다뤘습니다.

대표 사진 · 거실
디테일 · 재료가 만나는 곳
주방
진행 중

울산 태화강 엑소디움

위치
울산 남구 달동
규모
51평 아파트
유형
주거 리모델링

아파트를 한 채의 집처럼 만드는 작업입니다. 원래 있던 꿀색 소나무 보와 마호가니 창틀, 격자 창호를 걷어내지 않고 설계의 출발점으로 삼았습니다.

시간이 쌓인 동아시아식 주택

소나무 보기존 유지
마호가니 창틀기존 유지
브러시드 브라스문 손잡이 전체
버건디 타일공용 욕실
테라코타안방 욕실
에메랄드 그린현관 욕실 · 유일한 찬 색
사람 / People

두 사람이 함께 설계합니다.

손잡은 세 사람 스케치

박운용

대표 · 건축사

MPT건축사사무소에서 현상설계를, STRX에서 사업·프로젝트 기획을 했습니다. 2025년 건축사 자격을 취득했습니다. 피그카우에서는 개념과 방향을 잡고, 클라이언트와 처음부터 끝까지 이야기합니다.

황유영

총괄디자이너

간삼건축사사무소에서 병원 설계와 소규모 인테리어를 맡았습니다. 피그카우에서는 디자인 전반과 실시설계를 이끌고, 도면이 현장에서 그대로 지어지도록 챙깁니다.

연락 / Contact
hello@pigcow.kr
박운용

010 8725 2608
unyong@pigcow.kr

황유영

010 9620 2379
yuyeong@pigcow.kr

사무소

울산광역시 남구 삼산로 118, 3층

기록

Instagram @pigcow.archi